<2022.08.04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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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 오랜만에 연구노트를 꺼냈다.
어차피 매일매일 밤낮으로 하는게 연구이기 때문에 늘 내 머리속에 내용이 있는데

연구노트를 꼭 써야하나? 라는 생각이 늘 있긴하지만 그래도 글쓰기를 하다보면
내용이 정리도 되고 새로운게 생각나기도 한다.

다른사람들은 어떻게 연구노트를 작성하고 있을까?
궁금한 마음에 최근에 다른 블로거(일본에서 박사를 하신 분인데, 볼때마다 참 열심히 사시는 거 같아서 귀감이 된다)님의 연구노트 작성법에 관한 전자책을 사서보았다.

하지만 내가 생각했던 것과 크게 다르지 않았다. 역시 인생에 치트키는 없는거 같다는 생각도 든다.
어쩌면 누구나 알만한 정석적인 내용을 꾸준히 반복할 수 있는것이 가장 핵심아닐까.

마치 헬스장 끊어놓고 매일가는게 제일 어렵듯이 말이다 ㅋㅋㅋ
그러고보니 살이 너무 쪘네... 2학기 되면 헬스장 다녀야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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